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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CS 테스트

종이를 써가며 푼 문제도 있었고 사소한 내용도 있었습니다. 전공 공부하며 한 번씩 보았던 것 같기도 한데, 아무튼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막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.

 

2. 코딩 테스트

작년에는 REST, API에 대해서 잘 모를뿐더러 파이썬도 익숙지 않아 문제만 읽어보고 탈주했지만,, 올해는 해볼 만하다고 생각해서 종료시간인 7시까지 응시했습니다.

 

시작하자마자 빠르게 API를 짜고, 문제를 읽었는데 뭔가 딱 생각나는 방법이 없어 한 4시까지 0점으로 스코어 보드 구경하고 있다가 긁어나 보자 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구현한 게 380점 정도가 나왔습니다. 이 때 구현한 코드로 끝날 때까지 계속 고치고 고쳐서 최종적으로 420점 언저리까지 긁고 마무리했습니다. 

 

아쉬운 점이라면 2번 문제 효율성이 근처 점수대 분들에 비해 30점가량 낮았기에 이 부분을 고쳐서 해결했다면 200등 내까지 노려볼만했을 텐데 고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고, 좋았던 점이라면 문제에 딱히 정해진 정답이 없고, 각자 나름대로 생각한 걸 구현해서 점수를 캐가는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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